앞서 디지털 장의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디지털 내에 남겨져 있는 개인정보다 데이터를 정리해 주는 것이었는데요. 여러 법적 근거에 따라 문제가 많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사망한 유가족의 개인 사이트나 SNS가 계속 남아있다거나….) 추가로 잊힐 권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온라인상에서 끊임없이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개인정보는 공공재라는 말이 무덤덤하게 내비쳐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잊힐 권리'는 개인정보 보호의 핵심 개념이 되고 있습니다. '잊힐 권리'란 무엇이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일까..